(군산=국제뉴스) 장범진 기자 = 제29회 대한민국새만금서예·문인화대전 (박춘성 운영위원장) 시식상이 오는 7일 오후3시 전북 군산 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작가,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은 지난 10월 8일부터 2일간에 걸쳐 대한민국새만금서예·문인화대전에 출품한 500여 점의 작품을 심사(진순화심사위원장)를 거쳐 시상 하게된다.

수상자는 서예부문 대상에 구정옥씨, 문인화부문 대상 김선영씨,  최우수상 김경씨, 우수상 전현명·강성안·이이례·김행자씨,  삼체상 김종국 외 14명, 특선 구재두 외 53명, 입선 강경숙 외 104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각각 상장과  상금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각 50만원을 수상하게되며, 수상작은 오는 6일부터 112일까지 7일간  군산 예술의전당에  전시된다.

이 자리에는  강동숙씨 등 17명이 (사)새만금서예·문인화진흥회 운영 규칙에 따라 초대작가 증서와 인증패를 수상하게 되며  문화예술활동에 기여한  전현명·김동봉·진순화씨가 공로상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시대적 흐름에 비춰 서예문화인화가 소외되어  가는 시점에서 대한민국새만금서예·문인화대전 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저변확대와 다양한 문화예술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예술창닥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지자체의 예산지원 등 문화예술 활동의 기반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 관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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