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지휘자·반주자·발성 지도자 모집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9일까지 '동래구 옥샘여성합창단 지휘자 및 반주자, 발성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 옥샘여성합창단 공연 모습/제공=동래구청

응모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고, 관련분야 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한 사람으로 지휘자는 지휘 능력과 경험이 풍부하고, 지휘자로 자질과 역량을 갖춰야 한다.

반주자 및 발성 지도자는 해당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단원 트레이닝, 공연연습 지도, 지휘자 부재시 직무대행의 업무를 하게 된다.

남자는 원서접수 마감일 현재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사람으로 현직 교수(교사)는 겸임 허가를 승인받은 사람으로 동래구 옥샘여성합창단 운영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시간을 할당할 수 있는 사람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동래구 홈페이지-행정정보-동래소식-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아 동래구 문화관광과에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13일 개별통보하며, 2차 실기 및 면접은 18일 동래구 2층 소회의실에서 실시하며, 실기심사는 공연지휘(반주, 지도·성악) 동영상으로 대체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3일 개별 통보하고, 구 홈페이지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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