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3일 신규수급자로 책정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신규수급자 복지사업 안내교실'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2019년 하반기 신규수급자 복지사업 안내교실' 모습/제공=남구청

올해 상반기에 이에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 주민들에게 국민기초수급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 안내와 각종 복지감면제도, 주거지원사업 등 수급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질의 응답을 통해 복지시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수급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보장급여 및 감면제도 등을 이해할 수 있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업 안내를 통해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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