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수목원 내 방문자센터에서 '숲해설 창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수목원 내 방문자센터에서 '숲해설 창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수목원의 사계절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남수목원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들이 직접 찾아다니며 수집한 아름다운 꽃과 열매, 가지 등으로 만든 창작품 50여 점이 선보인다.

경남도수목원은 매년 동절기인 11~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4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현재 수목원 내에서는 먼나무, 호랑가시나무의 붉은 열매를 볼 수 있으며 떨어지는 낙엽 등 저물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유재원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전시행사를 통해 수목원의 교육·전시기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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