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는 2일 오후 4시 경남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역혁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대는 지난 2일 오후 4시 경남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역혁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최호성 대외부총장, LINC+사업단 정규식 교수, 대학혁신지원단 신영규 교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재혁 균형발전본부장, 최임식 지역상생협력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상생 모델 발굴과 지역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체계 수립 및 교육 인프라 구축, 핵심자원 상호 교류 및 활용,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등을 약속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재혁 본부장은 "지역인재전형 채용의 정착을 위해 채용 30%를 목표로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며 "경남대와 함께 공공기관과 대학협력의 선도 역할을 함께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최호성 대외부총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남대가 협약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형식적인 MOU보다는 실질적 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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