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균형발전지방분권센터 강호축 지역연대 논평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균형발전지방분권센터 강호축 지역연대는 4일 "정부가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제5차 국토종합계획을 의결, 강호축을 국가의 최상위 계획에 반영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강호축이 국가발전전략으로 순조롭게 추진되어 국가균형발전과 한반도통일의 시대를 여는데 기폭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강호축이 국가발전전략으로 힘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범정부차원의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정치권은 강호축 종합발전계획이 법·제도적인 뒷받침으로 안정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위법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시책사업으로 명시하라"며 "관계법인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권역설정, 세부계획, 예산지원 등의 필요한 사항을 명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