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룡 명예대회장으로부터 의료봉사대상을 수여 받은 마음편한유외과 김준영 원장(오른쪽).

(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지난 2일 제6회 대한민국행복봉사나눔대상이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행복봉사나눔대상은 시사연합신문이 주최하고 국민행복나눔공동체연합회가 주관해 한 해 동안 국가 발전과 봉사에 기여한 단체, 기업, 개인 등을 선정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 인사가 참석해 축하와 격려 그리고 봉사자들에 대한 위로를 통해 그들의 공로와 공적을 기리는 행사다.

이 자리에는 수상자와 하객 등 300여 명이 대거 참석하고, 덕망 있는 인사들의 참여를 통해 그 권위를 인정 받는 행사이기도 하다.

국민행복나눔공동체연합회 명예대회장인 민주평통 김덕룡 전 수석부의장은 수상과 격려사를 통해 "수상자 여러분들이 보여준 나눔과 봉사 정신에 심심한 경의를 보낸다"며 "오늘의 영예로운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앞장서 노력해 주시기를 삼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80여명의 수상자 중 의료봉사 대상 부문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마음편한유외과 김준영 원장에게 수여됐다.

김준영 원장은 유방-갑상선 전문의로써 자율신경구조치료(기능의학)를 통해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 이바지했다.

또한 김 원장은 만성피로학회 수석학술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의료봉사를 통해 환자들의 근본을 치료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유방-갑상선치료 뿐만이 아니라 자율신경구조치료(기능의학)를 통해 난치성 환자 및 암 환자 등 다양한 만성질환 환자들을 치료하며 보다 양질의 진료를 위해 연구하고 있어 이에 대한 공을 인정 받아 대상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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