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배우 정해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1988년생인 정해인은 지난 2013년 그룹 A.O.A의 뮤직비디오 '모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백년의 신부', '삼총사', '블러드', '그래 그런거야', '불야성'에 출연했다. 또한 '도깨비'에서 김고은의 첫사랑 최태희 역으로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정해인은 '슬기로운 감빵 생활'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정해인은 다산 정약용의 직계 6대손이라는 점과 의사 집안의 장남 등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정해인은 지난해 11월 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 기자간담회에서 "(정약용의 6대손)그 얘기만 나오면 부끄럽다. 내가 잘한 것은 없는데, 훌륭한 조상님이 거론되면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하면서 역사를 바른 시각으로 보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정해인은 여행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 출연 중이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초보 다큐 피디' 정해인과 그의 절친 은종건-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