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최근 온라인상에 자신의 사진이 '남친짤'로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신곡 '피버'(FEVER)로 돌아온 박진영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최근 포털 사이트에서 박진영의 연관 검색어로 떠오른 '남친짤'에 대해 "정말 이해가 안 된다"며 "내 인생 중 가장 이해가 못하는 신기한 일이다"며 의아해했다.

박진영은 '남친짤'로 돌고 있는 사진들에 대해 일일이 언급하며 "여자친구한테 뭘 해주는 그런 장면이 아니었다", "트와이스가 나한테 시켜서 한 거다", "어떤 파티에 갔다가 재미가 없어서 찍은 것이다"고 거듭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박진영은 '남친짤'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며 "더 친근하고 웃기고 재밌게 보이는 이미지로 대중에게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1972년생 48세인 박진영은 키 182cm, 몸무게 73kg으로 서구적인 체형을 가졌다. 다소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근육질의 몸매와 함께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유지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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