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암수살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암수살인은 암수범죄의 일종으로 실제로 범죄가 발생했지만, 수사기관이 파악하지 못했거나 증거불충분 등의 이유로 공식 범죄통계에 잡히지 않는 범죄를 뜻한다.

김윤석은 앞서 열린 영화 '암수살인'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지금까지 몇 번 형사역을 했는데 이 작품의 김형민이 가장 바람직한 형사의 모습인 것 같다"며 "범인이 아닌 피해자를 중심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이 형사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태오에 대해 "나쁜 놈의 전형이다. 정도 없고 인의도 없고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행동하는 인물"이라며 "이미 실형을 사는 상황에서 형사를 불러 두뇌 싸움을 하는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한편 3일 22시부터 OCN에서는 영화 '암수살인'이 방송중이다. 영화 '암수살인은 2018년 10월 개봉한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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