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부문 8개 업체 및 지급자재 부문 3개 업체, 우수 현장소장 11명 시상

▲ (사진제공=LH) LH '2019년 고객품질대상' 시상식.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LH(사장 변창흠)는 3일 본사에서 '2019년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평가대상을 장기임대주택단지까지 확대해 최근 1년간 입주한 총 61개 단지 4만 6918세대를 평가했다.

건설업체 부문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화성산업㈜을 포함해 8개 업체가, 지급자재업체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은 ㈜넥시스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

또한, 건설업체 소장 부문은 7명, 지급자재 소장 부문에서는 4명이 선정됐다.

수상업체에는 상패와 품질우수통지서와 함께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참여할 경우 가점이 부여되며, 현장소장 부문 수상자에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한편, LH는 고객이 직접 품질을 평가하는 고객품질대상 외에도 고객에게 고품질의 입주·하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LH Q+(큐플러스)'를 도입하고, 건설단계에서의 품질향상을 위해 '건설품질명장제'를 확대시행 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창흠 LH 사장은 "고객만족을 위해 LH와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 LH는 건설 산업의 동반자로서 현장에 귀기울이며 협력기업들과 상생 발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은 지난 201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5회째를 맞는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은 최근 1년간 입주한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고객이 직접 품질과 하자처리율, 친절도 등을 평가한 점수를 반영해 우수 업체와 현장관리인(소장)을 시상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