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Safe) 부산 만들기 소방훈련 프로젝트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3일 양일간에 걸쳐 상시 소방훈련 최우수대원 선발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2019년 상시 소방훈련 최우수대원 선발대회' 시상 모습/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상시 소방훈련'이란 현장대원들이 매일 일과표에 따라 실시하는 직무역량 강화훈련으로 더 안전(Safe) 부산 만들기 소방훈련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국 최초로 특별승급을 위한 이번 상시 소방훈련 최우수 대원 선발대회는 소방서별 4개 직무분야(화재·구조·구급·차량) 우수 대원 총 44명이 출전해 그간 땀방울로 다져진 기량을 마음껏 뽐내었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직무 분야별 최우수 대원으로 선발된 4명

▲ '2019년 상시 소방훈련 최우수대원 선발대회' 모습

화재(해운대소방서 예병훈), 구조(중부소방서 박병두), 구급 (해운대소방서 전준수), 차량(금정소방서 서호진)은 특전으로 특별승급의 영예를 누리게 됐으며, 종합우승은 기장소방서 에서 차지했다.

변수남 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도 계속 직무역량 강화훈련을 더욱 내실화해 350만 부산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9년 상시 소방훈련 최우수대원 선발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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