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소노벨 청송

- 약수물과 온천수로 유명한 소노벨 청송에서 즐기는 겨울 여행

- 솔샘온천과 달기약수백숙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SNS 이벤트 선봬

(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첫 눈과 함께 겨울이 시작되며 다양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이에 소노벨 청송은 겨울을 맞이하여 넓게 펼쳐진 하늘을 보며 피로를 풀 수 있는 솔샘온천과 3대 약수로 꼽히는 달기약수로 우려낸 백숙을 선보인다.

소노벨 청송의 솔샘온천 노천탕은 '숲 속의 개인 정원'을 컨셉으로 시원한 공기를 맞으며 아늑한 겨울 설경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솔샘온천은 청송 주왕산 자락 지하 800 ~ 870m 암반에서 28.3℃ ~ 30.9℃로 용출 되고 있으며 1일 총 570톤의 풍부한 양수량을 자랑한다. 황산이온을 주성분으로 하는 '중탄산 황산나트륨 온천(1호공)과 황산염 광천 온천(2호공)' 두 가지 온천이 공급된다. 

'중탄산 황산나트륨 온천'은 면역력 강화, 피부개선, 류머티즘 및 신경계 통증완화, 혈압 조절 등의 효능이 있고, 황산염 광천 온천은 비만 개선, 아토피 및 소화기 질병 개선, 당뇨병과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천을 즐긴 후 청송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달기약수백숙을 통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달계약수라고도 불리는 달기약수는 탄산이 풍부하며 철분이 가득해 특유의 알싸한 물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소노벨 청송의 한식당 수달래에서는 달기약수물로 요리한 '달기약수백숙'을 선보인다. 달기약수물로 우려낸 백숙은 닭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고 맛이 담백하여 소화가 잘 돼 더 없는 보양식으로 꼽힌다. 달기약수백숙은 고단백 저칼고리 식품인 닭불고기와 백숙 그리고 닭죽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단백질, 지방,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된 닭불고기는 석쇠나 팬에 노릇하게 구워서 맛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달기약수백숙의 가격은 5만 5천원이며, 최소 한 시간 전에 유선 혹은 직접 방문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한편, 소노벨 청송을 찾은 고객들이 솔샘온천과 달기약수백숙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소노호텔&리조트 공식 SNS에서 초성퀴즈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벤트는 12월 2일 월요일부터 12월 16일 월요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12월 19일 목요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안내 및 예약은 소노호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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