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초등학교 등 3개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확정

-구미중학교 이중창설치 예산 7억 4천 6백만원 확보 (교육부 특교)

-구미초, 백현중 다목적체육관 건립 확정 (130억 규모)

▲ 사진 = 김병욱 의원

(성남=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성남시 분당을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7억 4천 6백만원을 확보하고, 경기도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에 정자초, 구미초, 백현중 등 분당남부권 3개 학교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7억 4천 6백만원은 현재 단창으로 이루어진 구미중학교의 2중창 설치 예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2중창이 설치되면 각 교실의 냉·난방 효율 향상과 소음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경기도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에 정자초, 구미초, 백현중 3개 학교가 확정되었다. 이로써 분당남부권 소재 총 16개 학교에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서게 되어, 학생들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체육활동과 실내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김병욱 의원은, “미세먼지, 날씨 등에 상관없이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산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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