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가 화제인 가운데 역대 수상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3년과 2014년 그리고 2016년과 2017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받았으며 2018년에는 루카 모드리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9년 12월 3일 2019년 발롱도르 수상자가 공개됐다. 2019년 발롱도르는 수상한 선수는 메시다. 메시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36골을 넣으며 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리그 득점왕,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으며 지난 9월 버질 반 다이크를 제치고 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추가했다.

이에 메시는 역사상 최초로 발롱도르 6회 수상 선수가 됐다. 메시는 2009년을 시작으로 2010, 2011, 2012년 연속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2015년 5번째 발롱도르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발롱도르는 축구 선수에게 주는 가장 권위있는 개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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