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동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배기철 동구청장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이웃사랑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하며 대구 '나눔리더' 55호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11월 20일부터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되었다.

이날 '나눔리더 가입식'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동절기 난방비 및 난방용품(이불) 지원을 위해 총 5천4백여만원이 전달되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날씨는 추워지지만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은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동구에 더 많은 나눔리더가 생겨 나눔문화가 넘치는 따뜻하고 행복한 동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백만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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