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춘천시 명예홍보대사인 유명 배우가 논란에 휩싸였다.

2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한 유명 배우가 강원도에 위치한 리조트 설립에 참여했는데, 이 리조트가 불법 영업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가 이어지자 포털사이트에는 ‘춘천시 명예홍보대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보도 화면에서는 배우의 모습이 모자이크 처리 됐으나, 드라마 출연 당시 한 장면이 나와 더욱더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태다.

리조트 측은 시설 대부분 촬영을 위한 세트장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춘천시 명예홍보대사에는 배우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들이 위촉됐다. 하지만 배우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홍보대사는 손에 꼽힌다. 홍보대사들의 활동 및 행보들은 이미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누리꾼들은 “아직 정확한 사실 정황이 드러나지 않은 것 같은데, 누구라고 지명하고 비난하기엔 이르다”, “검색하니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여러 명이라 누굴 비판할 순 없을 것 같네요”, “해당 배우의 입장도 들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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