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션스 일레브' 스틸컷

영화 '오션스 일레븐'이 2일 10시 40분부터 12시 50분까지 채널 CGV에서 방송되고 있다.

영화 '오션스 일레븐'은 지난 2002년 개봉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작품으로,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앤디 가르시아, 맷 데이먼, 줄리아 로버츠, 케이시 애플렉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뉴저지 교도소를 출감한지 불과 24시간도 되기 전,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 분)은 벌써 새로운 한탕을 계획하고 사상 최대 규모의 카지노털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카드의 달인 러스티(브래드 피트 분), 천재 소매치기 라이너스(맷 데이먼 분) 등 각 방면의 전문가들을 불러모은다.

이들이 범행 대상으로 삼은 라스베가스의 세 카지노는 모두 테리 베네딕트(앤디 가르시아 분)라는 인물이 소유하고 있는 곳으로, 금고에 보관되어있을 현금의 액수는 어림잡아 1억 5천만 달러에 이른다. 뺏고자 하는 이와 지키려 하는 이의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오션스 일레븐'이 화제가 되면서 자연스레 해당 영화에 출연한 배우 브래드 피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의 근황을 포착해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는 최근 25세 연하 앨리야 쇼캣과 열애설에 불거졌다. 이에 대해 연예매체 '피플'은 브래드 피트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친구일 뿐"이라고 일축한 바있다.

그러나 스플래쉬닷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로스 앤젤레스 할리우드볼에서 열린 칸예 웨스트 공연을 찾았으며, 앨리야 쇼캣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브래드 피트는 공연이 시작되기 전 앨리야 쇼캣이 아닌 옆자리의 여성과 미소를 띤채 이야기를 나눴고, 앨리야 쇼캣은 뒷자리에 앉아 이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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