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대전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있다. (사진=대덕구청 제공)

(대전=국제뉴스) 박재용 기자 = 대전 대덕구의 대덕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청소년의 공감대 형성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청소년 기자단'이 발족됐다.

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구지역 총 17곳의 중.고등학교 학생 중 교육혁신 및 구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가진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자단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청소년 대상 홍보, 추진 사업 모니터링, 신규 사업 아이디어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청소년 기자단의 출범을 통해 우리 대덕의 미래이자 혁신교육지구의 가장 중요한 주체인 청소년들과 함께 대덕의 마을교육공동체가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