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모두를 위한 여행’ 무장애 여행지도 만들기.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공단)이 지역사회 내 이동약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여행지도 만들기에 나섰다.

공단은 대전지역 내 유아차·휠체어 장애인 등 이동약자들이 즐기거나 이용할 수 있는 여행지와 여행코스를 발굴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위즈온협동조합(대표 오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 이번 프로젝트에는 공단직원들과 위즈온협동조합, 휠체어 장애인이 함께 팀을 구성, 관광후보지에 직접 방문해 문화시설 및 관광정보를 수집하고 관련 플랫폼**에 해당 정보를 입력하며 여행코스를 발굴했다.

공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한 관광정보를 기반으로 우수사례 샘플링을 추진해 지역 내 주요 여행 코스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대전지역 사회혁신플랫폼 공공기관에 ‘무장애 여행 지도 사업’ 협업 및 확대추진을 제안할 계획이다.

조봉환 공단 이사장은 "작은 관심과 배려로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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