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합격자 자연계 1,037명, 인문계 858명 대상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건국대학교는 지난 30일(토)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의 자연계 모집단위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이어 12월 1일(일)에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인문계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 사진 = 건국대 제공

학생부종합전형의 1단계 합격자는 각 모집단위별 선발인원의 3배수다. 2단계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성적 70%와 면접평가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30일(토)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자연계 면접은 교내 산학협동관과 상허연구관의 31개 고사장에서 1단계 합격 가운데 2단계 접수자 1,0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2월1일(일) 인문계 면접고사도 교내 산학협동관과 상허연구관의 25개 고사장에서 1단계 합격자 가운데 2단계 접수자 858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의 면접은 블라인드 면접평가로 진행되며 면접고사 중 본인의 이름이나 출신고교, 수험번호, 부모 직업 등의 언급을 해서는 안 되며, 수험생은 교복 착용이 불가하다. 교복 착용 수험생은 개인 외투 또는 대기실에 비치된 점퍼 착용 후 면접을 하게 된다.

학생부종합전형 전체와 논술(KU논술우수자)의 최초 합격자는 12월 10일(화) 발표된다. 2020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2월27일(금)부터 12월31일(화)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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