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 디지털혁신 추진(차세대 2단계)' 등 총 405건, 약 3,342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 분야는 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5.4%인 2,854억 원이다.

이어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8%인 328억 원이다.

또 한국화학연구원 '차세대소프트화학솔루션 기반구축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9%인 63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2.9%인 97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228억 원, 서울지방청 1,516억 원 등 2개청(2,744억 원)이 전체 금액(4,165억 원, MAS 2단계 실적 제외)의 65.9%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1,421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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