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공유와 협력의 장 제공

▲ 행복도시 지도·상담(멘토링) 모임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진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품질․안전관리 역량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하여 「지도·상담(멘토링) 모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27일(수)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시작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지도·상담(멘토링) 모임을 활성화하고 그 동안 모임별로 발굴한 현장의 안전・품질・시공관리의 우수사례를 행복도시 전체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전파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지도·상담(멘토링) 모임 : 점검․교육 위주의 현장관리에서 탈피하여 민․관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자율적으로 안전․품질․시공관리를 추진하도록 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모임으로, 그동안 약 1,500건의 개선사례를 도출하였으며 현재 15개모임, 72개 현장으로 구성)

 이번 대회에 출품된 것 중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성 및 활용성이 높은 11개 사례가 1차 예선을 통과하였고, 본 대회를 통해 대상 1명(지에스건설(주) 이지훈), 최우수상 2명(주식회사한양 강주희, 현대엔지니어링(주) 김보성), 우수상 3명((주)한화건설 이남훈, 현대건설 서지석, 강산건설(주) 최광수)이 선정되었다.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건설현장에 대하여는 ▲'행복도시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 선발 가점 부여 ▲우수 건설현장 견학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한편, 「지도·상담(멘토링) 모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는 세종․대전․충남지역 건설사 및 건설현장에 배포되어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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