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복합편의시설(주차시설)이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복합편의시설 주차시설(제1공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합편의시설 사업은 정부세종청사 주변 주차환경과 주민의 문화․체육 여건 개선을 위해 어진동과 나성동 일원(6개 공사현장)에 시행되고 있다.

이 중 정부세종청사 문화관(제2공사)은 지난 8월에 공사를 완료하여 세종시로 관리 위임하였고, 정부세종청사 체육시설(제3공사)은 '21.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시행중이다.(복합편의시설 : 주차시설(제1공사, 4개 공구), 문화시설(제2공사), 체육시설(제3공사)) 

올 12월 준공예정인 주차시설(1공사)은 총 1,242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하도록 조성되며, 청사 주변의 주차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하공간에 모든 차량을 주차토록 하고, 지상공간은 휴게쉼터, 공원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함에 따라 보다 활력 있는 도시공간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행복청은 복합편의시설 주차시설(1공사)의 준공에 대비해 건축물의 신경망에 해당하는 기계설비, 전기, 통신분야의 공사품질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준공검사 시 설계사가 참여하여 설계의 일관성 유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보안, 기계장비의 운용 적합성 등에 대해서도 검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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