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인스타그램)

현아 미주신경성 실신 소식이 화제다.

오늘(28일) 그녀는 "몇 년 전부터 겪은 우울증, 공황장애에 익숙해지고 있을 무렵 갑자기 눈앞이 흐려지며 쓰러지게 됐다.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았다"라고 알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녀는 병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도 "날 불러주지 않을 것 같은 마음에 숨기고 싶었지만 걱정시킬 수 없어 이같은 사실을 알린다"라고 고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현아는 이번해 활발히 활동한 만큼 연말 스케줄에 대한 남다른 기대를 갖고 있었던 터라 실신 소식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커플 화보 촬영 인터뷰를 한 그녀는 "연말 시상식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보내고 싶다. 연말 무대를 하는 도중 '1월 1일이야?'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라고 전했다.

날짜 개념이 사라질 정도로 바쁜 마무리를 원했던 그녀가 연말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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