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군수는 좌천인사 최초 제안자를 밝혀 달라"

▲ 사진 설명 = '명분없는 좌천인사 유기상 OUT'이란 피켓을 들고 있는 전 고창군청 공무원 김민수씨 김씨는 요구 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시위를 계속하겠다 밝혀

(고창=국제뉴스)김병현 기자  = "37년 공직생활, 좌천인사로 짓밟혔다, 유기상 군수는 진정한 사과와 제발 방지 약속해 달라"

1982년도에 처음 공직에 발을 들인 이후 동해시에서 근무한 5년을 제외한 32년을 고창군청에 몸 담았다 지난 1월 명예퇴직한 전 고창군청 6급 공무원 김민수씨가 '명분없는 좌천 인사, 유기상 OUT'란 피켓을 목에 걸고 군청 앞 회전교차로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김씨는 "좌천인사로 37년 공직 생활이 하루아침에 송두리째 망가졌다"며 유 군수의 진정한 사과와 최초 제안자가 누구인지를 밝혀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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