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동소방서

(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성동소방서는 11월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아 27일 16시경 유관기관 합동 소방통로확보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7대, 소방대원 21명 성동구청 관계자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동소방서에서 시작해 마장축산물시장을 거쳐 서울시설공단교차로를 경유해 성동소방서로 들어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훈련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사용, 소방차 진입에 장애가 되는 불법, 주‧정차 단속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진열대, 차광막, 좌판 등 장애요인 제거 ▲유관기관 합동 소방통로확보 훈련 ▲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및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홍보 등이다.

훈련에 참여한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한 황금시간 확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우는 작업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만이 대한민국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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