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교엽이 바이브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바이브액터스는 "이교엽은 알면 알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배우다. 순박한 이미지는 물론 거친 매력 또한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아며 "연극을 주 무대로 활동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온 이교엽이 앞으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교엽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선 새로운 얼굴이지만 2014 서울연극제 대상 수상작인 연극 ‘만리향’으로 신인상을 거머쥐었을 정도로 이미 연극계에선 정평이 나있는 배우다. 

뿐만 아니라 최근 MBC '이몽'에서 마츠다 역을 통해 발돋움 한 바 있다. 바이브액터스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할 이교엽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바이브액터스에는 이대연, 송선미, 김승훈, 최유송, 노종현, 신우겸, 정민아, 오경주, 강봉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