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12월 1일까지, 홈플러스 대전둔산점 야외행사장서

(서울=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광노)는 홈플러스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및 협동조합의 제품판로 연계와 참여업체들의 매출향상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위한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대전충청지역 소상공인 판매전이 29일부터 3일간 홈플러스 대전둔산점 1층 야외행사장에서 열리며 지역 내 24개 소상공인이 만든 각종 농산물 및 식료품과 전통장류, 수공예품 등이 판매된다.

해당 판매전은 지역본부와 홈플러스 간 협의를 통해 판매수수료 0원으로, 우수 판매업체는 홈플러스에 입점토록 연계해 소상공인인 판매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확대가 기대된다.

이광노 본부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 제품 중 우수한 제품이 많이 있음에도 홍보, 판로개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홈플러스와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으로 입점의 기회까지 부여할 예정이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전국적으로 확대토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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