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전북 고창경찰서는 27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농협 중앙회 고창군지부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고창=국제뉴스) 김병현 기자 = 고창경찰서가 27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농협은행 고창군지부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2시경 농협은행 고창군지부점에서 통화를 계속하면서 1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주시하던 중 "어디에 쓸려고 하는지"등 적극적인 질문을 하였고 이를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

안성관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금융기관에 근무 중인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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