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감정원 등이 주관하는 "2019 녹색건축 한마당이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녹색건축한마당은 "Smart: beyond green 녹색을 스마트건축으로!" 라는 주제로 녹색건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국내외 기술·정책 공유를 위해 포럼·토론회·워크숍·세미나 등 공감·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공식행사에서는 지난 200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미국 재생에너지환경재단 존 번(John Byrne)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신기후 시대의 기후를 위한 새로운 도시전략: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의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에서는 녹색건축·한국건축산업대전·그린리모델링 유공자와 건물부문 목표관리제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녹색건축대전·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상장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27일 오후에는 "건축정보혁신을 통한 스마트 건축과 부동산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녹색건축의 미래"의 관점에서 바라본 녹색건축의 정책방향을 공공·민간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살펴보는 정책토론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국토교통부 안충환 국토도시실장은 "녹색건축의 미래를 국내외 전문가를 통해 진단하고 실생활 속에서의 녹색건축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