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통계청은 "2019년 기준 15~54세 기혼여성은 884만 4천명, 비취업여성은 336만 6천명"이라며 "이 중 경력단절여성은 169만 9천명으로 전년대비 14만 8천명(-8.0%) 감소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또 "15~54세 기혼여성 대비 경력단절여성 비중은 19.2%로 1.3%p 하락했고 18세 미만 자녀수별 경력단절여성은 자녀수 2명이 66만 3천명(47.9%)으로 가장 많았다"며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력단절여성이 87만 6천명(63.3%)으로 가장 많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경력단절여성 중 구직단념자는 1만명으로 전년대비 3천명(-20.6%) 감소했다"며 "경력단절여성 대비 구직단념자 비중은 0.6%로 전년 대비 감소(-0.1%p)한 것으로 조사 됐다"고 설명했다.

또 "17개 시도별 경력단절여성은 세종(1천명, 9.0%), 제주(1천명, 3.9%)에서 증가했다"며 "그리고, 서울(-2만 6천명), 경기(-2만 5천명) 등에서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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