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김장 200여포기 불우이웃에 전달 -

영주소방서, 사랑의 119 김장나눔 봉사활동 펼쳐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윤영돈) 풍기119안전센터와 풍기여성의용소방대(대장 권정옥) 지난 25일, 26일 이틀에 걸쳐'사랑의 119김장 담그기'행사를 열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풍기여성의용소방대원 30여명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 200포기의 배추를 정성을 다해 절이고 씻으며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따뜻하게 겨울을 날수 있도록 분주한 손놀림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랑의 119김장 김치는 풍기읍 관내 결손아동가정 및 독거노인 60세대에 전달하게 된다.

권정옥 풍기여성의용소방대장은"추운날씨에도 행사를 위해 참여한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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