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오른쪽에서 2번째)와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상인회 등이 경산시장 상인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지난 22일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경산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환경 및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상인회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홍보,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 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조유현 서장은 "화기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2일 경산공설시장에서 화재예방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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