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백상열 기자 = 조달청은 "금주에 전라북도 남원시 수요 '월락정수장 개량사업' 등 총 116건, 4,173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충청남도개발공사 수요 '서천 군사(신청사)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81%(94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 등이다.

이와 함께 전체의 약 42%인 1,761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68건, 611억 원이다.

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26건, 2,401억 원(이 중 1,150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상남도 813억 원, 전라북도 735억 원, 전라남도 627억 원, 그 밖의 지역이 1,998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는 모두 300억 미만  적격심사(4,166억 원)와 수의계약(7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대전/국제뉴스 백상열 기자 bsy7475@dm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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