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전경

(삼척=국제뉴스) 송인호 기자 = 삼척시 기업 『영농조합법인 삼방벤처떡마을』(대표 민경철)이 ‘제1회 강원도 일자리대상 우수기업’ 으로 선정돼 5천만 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강원도가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도내 우수기업에게 각종 행정적·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제1회 강원도 일자리대상’에는 총 9개 시‧군 31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통한 최종 선정 결과 최우수기업 1개소와 우수기업 8개소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삼척시『영농조합법인 삼방벤처떡마을』은 최근 1년간 신규 일자리창출, 고용유지 실적 등의 평가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4시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리조트에서 수상기업 관계자 및 초청인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기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인센티브 지원을 통하여, 지역의 안정적인 고용유지 기틀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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