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법무부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심선옥)는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정서적 만족감을 높여주고 건전한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19년 보호관찰청소년 심순 순화 및 꿈 찾기 프로젝트’란 주제로 지난 9월부터~ 11월 22일까지 10회기에 걸쳐 난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타악기 전문 연습실인 「두드리는 기쁨‘환타’」에서 전문강사 지도아래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타법과 기본호흡법 익히기’,‘스틱 돌리기 퍼포먼스’,‘속도감 있게 난타 연주해보기’등을 체험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한 결 같이“두드리는 동안 머리가 맑아지고 활력을 찾게 되었다”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고양준법지원센터는 매년 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체험학습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재비행 방지 및 건전한 청소년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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