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상진 의원(자유한국당, 성남시 중원구)이 (사)한국유권자총연맹이 선정한 ‘2019 제20대 국정감사 최우수 의정 활동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을 주최한 (사)한국유권자총연맹은 조국 사태 등으로 어지러운 정국 속에서도 국민을 위한 정책국감을 이어간 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면서도 실효성 없는 저출산 정책과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재정고갈에 대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적하여 향후 대한민국이 맞닥뜨리게 될 현안을 무게감 있게 다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문케어로 사각지대에 놓인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지원 강화와 장애인의 복지・편의 증진방안 마련, 어린이・청소년을 교육・양육하는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그룹홈 등 다양한 현장의 어려움을 두루 지적하며 서민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질의 및 대안을 제시하였다.

신상진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당장의 위기만 넘기면 된다는 식의 현 정부의 무책임한 행태와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대 국회 끝까지 국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직접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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