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는 영도구청, (사)오션과 함께 '낚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요소별 대응 추진 세미나'를 지난 20일 해양과학기술대학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의 낚시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낚시활성화 세미나는 정호승 오션 책임연구원의 '영도 하리지역 낚시쓰레기 실태와 현황', 김찬룡 동의대 교수의 '지속가능한 생활 낚시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 정진호 해양수산정책연구소 부소장의 '건전한 낚시정착을 위한 낚시관리 정책' 등 주제발표와 함께 김정봉 한국수산회 수산정책연구소장이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지역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이 지역과 함께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대학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지역을 위해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