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쌀·연탄 지원 행사 모습/제공=영도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 법인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21일 이웃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추위에 떨지 않는 따뜻한 영도 만들기' 사랑의 쌀·연탄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연탄 2860장을 부산 연탄은행에, 쌀(10kg) 176포를 영도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지정·기탁했으며, 김철훈 영도구청장의 격려 속에 부산시 법인 어린이집 원장 40여명은 봉래동의 어려운 가정 6곳에 연탄 2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에 동참했다.

기탁된 쌀과 연탄은 영도구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12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비 환경정비' 모습/제공=영도구청

박기남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연말을 앞두고 이런 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돕기 실천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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