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남원시청 제공[사진-그랜드 취업박람회장 이력서 작성대 앞, 구직자가 몰려있다]

(남원=국제뉴스)장운합기자=남원시가 21일,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한 '2019 남원시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성황을 이루었다.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 구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려는 다양한 기업의 참여와 29개의 채용관 부스와 22개의 취업컨설팅관과 채용설명관 부스 등 총 51여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인재 채용을 원하는 관내 및 도내 29개 유망기업과 전라북도 이전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참여해 채용관과 채용설명관을 운영했고, 취업컨설팅 부스에서는 취업컨설팅과 해외취업컨설팅, 창업컨설팅,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선호도검사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이력서사진촬영관 등을 운영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환주 시장은 "시는 청년과 취업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해 구인 구직자간 일자리 매칭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라북도 종합일자리센터는 현장 참여 면접자에 한해 면접비를 지원하여 구직 희망자의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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