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벽 6시부터 4시간 동안 '지하차도 1개 차로' 통행제한

201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등 손님 맞이 위해 환경정비와 병행

▲ 대남지하차도 전경/제공=남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23일 새벽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남구 대연동 소재 대남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작업을 위해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21일 밝혔다.

준설작업시 한 개 차로만 제한하고 나머지 한 개차로는 차량통행이 허용된다.

작업은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평일을 피해 주말에 시행하고, 가능한 신속하게 작업해 차량통행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남구는 두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지하차도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준설작업은 대남지하차도 주변 환경정비와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201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앞두고 손님맞이 차원에서 앞당겨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