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칠두 모델협회홍보위원, 임주완 한국모델협회 회장, 배우 한지일, 도신우 모델센터인터내셔날 회장(왼쪽부터)

(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배우 한지일이 영화배우, 영화제작자를 거쳐 "도전에는 끝이없다"를 실천하며 모델계에서 인생 제3모작을 펼친다.

지난 15일 한국모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시니어모델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한지일이 참여해 전국에서 응시한 700여명 중 본선에 오른 총 30명의 후보를 심사했다.

한지일은 이날 한국모델협회 임주완대표와 도신우 전4대회장, 김칠두 모델협회홍보위원과 함께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등 무분별한 선발 대회등 각종 비리를 바로잡고 권익보호, 처우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특히 "시니어모델들의 활동이 왕성해졌지만 현실은 재능기부 쪽에 가깝다. 시니어모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지일은 영화 '미희'로 26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해 화제였으며, 최근 NGO 재능기부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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