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법동 괘내생태문화마을 찾아 현장 청취 + 관계자들과 대화

지역주민 의견 충분히 반영해 오랜 염원 이뤄지도록 노력 당부

▲ 이낙연 국무총리의 사상구 도시재생 현장 방문 기념촬영 모습/제공=사상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사상구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했다.

이 총리는 이날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과 함께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 살리기)이 추진 중인 사상구 괘내생태문화마을(괘법동 468 일원)을 찾았다.

사업현황을 청취한 데 이어 주민 공동이용 편의시설이 설치될 '행복충전소'(마을어울림센터) 예정지를 비롯해 괘내공방, 노후주택 개보수 예정지 등 괘내마을 일대를 꼼꼼히 살펴봤다.

이낙연 총리는 "괘내마을은 주민들의 끈질긴 노력 끝에 4수 만에 선정된 곳"이라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낙연 국무총리(가운데)가 오거돈 부산시장(왼쪽)과 함께 21일 오후 부산 사상구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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