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TS엔터테인먼트에서 향후 8인 체제로 활동할 것임을 밝히며 TRCNG의 부모님들의 자필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엔터) 측은 "TRCNG의 부모님들이 자필 공식 입장문을 회사를 통해 공개하고 싶다고 요청하였습니다."며 "8명의 멤버 부모님들이 모인 자리에서 멤버의 어머니가 상의 후 자필로 작성한 내용입니다."고 전했다.

TRCNG의 부모 일동 공식 입장문에 의하면 "저희 8명의 부모들은 회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한 바 멤버들의 활동과 관련하여 상호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하며 TRCNG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며 "또한 앞서 알려진 잘못된 사실과 거짓된 주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 할 계획입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TRCNG 멤버 우엽, 태선이 법률대리 법무법인 남강 정지석 변호사를 통해 "조우엽, 양태선은 11월 4일 TS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박상현 이사 외 2명을 상습아동학대, 특수폭행치상 등의 혐의로 11월12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TS엔터는 "오늘 매체에서 보도되었던 TRCNG 멤버 태선, 우엽이 주장하는 내용들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태선, 우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써, TRCNG 멤버 모두가 동의하고 있는 내용이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었다.

▼이하 TRCNG 부모 일동 공식 입장문

안녕하세요. TRCNG 부모 일동입니다.

우선 저희 TRCNG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8명의 부모들은 회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한 바 멤버들의 활동과 관련하여 상호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하며 TRCNG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앞서 알려진 잘못된 사실과 거짓된 주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 할 계획입니다.

사실과 다른 루머를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앞으로도 TRCNG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회사와 함께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