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여주시가 ‘2019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는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확대와 독서환경 조성으로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공공도서관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경기도 시군을 인구수에 비례해 3개 그룹으로 나눠 서면평가(도서관 활성화 지표, 중점사업 참여도), 이용자 만족도 조사, 정성평가(시군 도서관 특화서비스) 등 3개 지표로 진행되며, 여주시가 속한 Ⅲ그룹에는 11개 시군(여주, 이천, 구리, 안성, 포천, 의왕, 양평, 동두천, 가평, 과천, 연천)이 포함돼 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이원섭 과장은 "앞으로도 보다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을 확대해 ‘사람중심 행복여주’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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