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와 노래, 신나는 춤이 어우러진 작품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전설의 록그룹 '퀸'의 음악 24곡으로 이뤄진 뮤지컬 '위윌락유'(We Will Rock You)가 정동하, 유회승, 김종서, 서문탁, BMK, 홍록기, 샤넌 등 초호화 캐스팅을 마치고 신나는 노래와 연기, 춤이 어우러진 연습 장면을 공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퀸'의 히트곡으로 구성된 뮤지컬 <위윌락유> 전 스탭과 배우 총출동!
록 뮤지컬의 전설이 시작될 '퀸' 뮤지컬 "위윌락유"의 서막을 알리다!

▲ [사진=뮤지컬 '위윌락유' 연습장면]

록그룹 '퀸'의 음악으로만 구성된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 '위윌락유'에 출연이 확정된 정동하, 곽동현, 조환지, 샤넌, 임소라, 황한나, 서문탁, 김나윤, BMK, 김종서, 홍록기, 서범석, 김재만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총 출동하여 퀸의 대표곡인 "Under Pressure" , "Seven Seas of Rhye" 등의 노래로 구성된 주요 장면을 선보이며 흥행을 위한 서막을 열었다.

화제의 뮤지컬 위윌락유, 연습실 최초 공개! 연습도 실전처럼, 신나는 리허설 현장!
한겨울 추위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신나는 공연 장면 선보이며 흥행 예감!

▲ [사진=뮤지컬 '위윌락유' 연습장면]

초 겨울 추위가 몰아 닥친 지난 11월 18일 남산창작센터 A 연습실은 '퀸' 뮤지컬 <위윌락유> 연습에 참가한 총 50여명의 배우와 스탭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약 30여명의 배우들이 모두 자리할 정도로 넓은 무대 위에는 배우들의 동선과 위치를 알리는 표시선 위로 주요 배역과 앙상블을 맡은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펼쳐 보였다.

특히 이날 연습은 주인공 갈릴레오와 스카라무슈 역을 맡은 정동하& 황한나를 비롯해 조환지& 임소라, 그리고 곽동현과 샤넌이 파트너가 되어 "Under Pressure "와 안무를 곁들이며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빼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깊은 감성 연기를 펼쳐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행성 '아이플래닛'의 절대적 지배자 킬러퀸 역을 맡은 서문탁과 쓰리 캐스팅된 BMK와 김나윤이 호위대와 함께 "Killer queen"을 부르며 역동감 넘치는 장면을 선보였으며 카쇼기 역의 김종서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커답게 퀸의 대표곡 "Seven Seas of Rhye" 를 부르며 전율을 불러 일으켰다.

연습실 내부 공개 첫 촬영이 진행된 이 날, 버디 역의 홍록기가 약 2시간에 걸쳐 각 배역들을 유머 넘치게 소개하며 역시 최고의 뮤지컬 배우임과 동시에 쇼호스트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줘 '퀸' 뮤지컬<위윌락유>가 2019년 연말 가장 기대되는 뮤지컬 공연임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한 공개장면이었다.

초 겨울 추위가 몰려온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나는 뮤지컬의 열기로 첫 공개 연습을 무사히 마친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퀸' 뮤지컬 <위윌락유>는 오는 12월 17일부터 잠실 종합운동장 <위윌락유> 전용 공연장 로열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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