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오후 2시 선관위 회의실, 12월17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3일 오후 2시부터 경주시선관위 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 등록 설명회'를 개최한다.

선관위는 이번 설명회에서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및 구비서류 작성방법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 ▲시기별 제한․금지행위 및 선거법위반사례 예시 등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자가 미리 알고 준비해야 할 사항을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법을 몰라 위반행위를 하거나 예비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서류구비에 차질이 없도록 입후보예정자 등 선거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반드시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내년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선거일전 120일에 해당하는 12월17일부터 가능하며, 정당의 선거사무를 처리하기 위한 정당선거사무소도 같은 날부터 구·시·군마다 1개소를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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