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횡성군 우천면 소재 한국골프대학 학생들이 추운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국골프대학 골프경영학과(학과장 하상원) 교수 및 학생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19일 우천면 소재 저소득 가정 2곳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올해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한 골프대학 골프경영학과 학생들은 이번 연탄배달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우천면지역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금액은 우천면 사랑愛 기금으로 납부되어 우천 지역 어려운 주민들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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