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횡성문화원은 21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횡성군민을 위한 전통국악예술대공연을 개최한다.

지역문화발전과 향토문화진흥을 위하여 (사)한국전통판소리진흥회의 초청공연으로 진행되며, 신영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외 국악인 24명으로 구성된다.

100여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비나리, 한국무용, 판소리, 경기민요,허튼가락 산조, 국악신동, 남도민요, 뺑파전 등 다양한 전통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순업 횡성문화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보급에 이바지하여 잊혀가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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